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충회)는 23일 경기도 광주군 소재 재활요양원인 향림원의 장애아동 10명을 초청 서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에 이은 두 번째로 관내 기업체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오찬을 비롯 한강 유람선 관광, KBS방송국 견학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시설들을 견학했다. 구는 자유롭지 못한 신체로 제한된 일상생활을 하고있는 향림원 장애아들에게 여러 가지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지속적으로 매월 10명씩 초청 외식후원과 견학후원 등을 연결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주고 있다. 또한 구는 관내 중증장애인 30여명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들 25명을 초청 지난 22일 용인 민속촌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