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노원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노원구 청년정책 위원회’는 당연직과 위촉직 등 21명으로 구성한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평가,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회의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의회 노연수 구의원, 교육복지국장 강현숙 부위원장, 아동청소년과장 및 분야별 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정기회의,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노원구 청년정책 및 추진 사업을 발표하였으며, 2023년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등 향후 노원구 청년 사업의 큰 방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내실 있는 노원형 청년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사업을 발굴해 지역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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