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통일 염원을 위한 ‘서초 한가족 걷기 대회’를 지난 7일 개최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범바위약수터, 관문사 앞과 전원마을에서 출발해 덕우암 약수터, 예술바위를 지나 서울시인재개발원 운동장에 도착하는 3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걷기대회 후 부대행사로 에어로빅 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실시했으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축구공, 농구공, 화장지, 호두파이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