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ㆍ노원2)이 다독가의 면모를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상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독서ㆍ출판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환희 위원장은 평소 바쁜 지역구 활동과 의정활동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즐겨하는 의원으로 7월 11대 의회 등원 후 서울시의회전문도서관에서 100권 이상의 책을 대출할 정도로 책을 좋아하는 것으로 내외부에 알려졌다.

박환희 위원장은 “유튜브나 SNS 등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매체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책이야말로 지식의 보고인 동시에 마음의 여유와 풍성함을 갖게 하는 선물같은 것”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