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교명상음악가 김무한 씨가 아가에게, 호흡을 위한 왈츠, 봄날, 섬집아기 등의 노래를 불러 주었으며, 피아노ㆍ첼로ㆍ바이올린으로 구성된 ‘돔앙상블’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미뉴엣 등을 연주, 가야금ㆍ해금ㆍ대금으로 구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연주모임인 ‘우리들’은 몽금포타령과 창작곡인 풍류, 다랑쉬 등을 연주했다.
공연과 함께 임산부간의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이야기 나눔의 장’, ‘임산부의 날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구는 “임산과 출산을 사랑과 행복의 문화로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태교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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