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제설대책 추진상황 현장점검
이기재 양천구청장, 제설대책 추진상황 현장점검
  • 정칠석
  • 승인 2022.12.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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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일 제설대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목동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이기재 구청장은 제설제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이어 고정식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이동식 액상제설제 살포장치 설치 구간을 찾아 작동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15일 제설대책본부가 출범한 양천구는 올해 고정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4대 늘리고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도 21개소 70대로 확충했다. 아울러 제설장비와 안전용품도 추가 구비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올겨울 3억원을 추가 투입해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두 배 확대하고, 인력, 차량 등을 보강해 강설로 인한 구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