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재난 대비 재난대책본부 구성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겨울철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겨울철 재난취약시설 관리 실태와 한파 및 폭설로 인한 2차 피해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재난취약시설 대상을 중점으로 주차장, 캠핑장, 체육시설 등 25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제설도구 현황 및 보관상태 점검 △난방설비 점검 △피난 대피 안내도 점검 △소화기 점검 △미등록 전열기구 사용 여부 확인을 중점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한파, 폭설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책본부 조직을 구성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한파,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가 높은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이 될만한 요소를 상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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