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재난관리 3개분야 우수구 ‘유일’
은평구, 서울시 재난관리 3개분야 우수구 ‘유일’
  • 문명혜
  • 승인 2022.12.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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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 통합지원본부, 집중안전점검…안전한 은평구 지속 추진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22년 서울시 재난관리 3개 분야(안전한국훈련, 통합지원본부, 집중안전점검)에서 우수구를 수상했다.

재난관리 3개 분야 수상은 서울시에서 은평구가 유일하다.

은평구는 지난 11월24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실전과 같은 토론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복합재난발생에 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의 유기적 역할과 임무 수행, 첨단기술을 활용한 인명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전개해 서울시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현장을 총괄지휘, 조정하는 통합지원본부 분야에서도 상ㆍ하반기 훈련 참여, 북한산 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운영 및 대응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수구에 선정됐다.

각종 사회위험요소를 발굴, 점검하는 집중안전점검 분야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돼 시로부터 보조금 2500만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재난관리 3개 분야에서 우수구를 수상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은평구가 유일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안전한 은평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