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공단, 보행자 안전 위한 시설물 개선작업
도봉공단, 보행자 안전 위한 시설물 개선작업
  • 신일영
  • 승인 2022.12.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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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센터 남문 출입구 앞 ‘보행자 주의’ 표시 설치
행정지원센터 남문 출입구 앞 보행자 주의 표시 설치 후 모습
행정지원센터 남문 출입구 앞 보행자 주의 표시 설치 후 모습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이하 공단)은 지난 12월 행정지원센터 1층 남문 주 출입문 앞 출입로에 ‘보행자 주의’ 문구를 표시했다.

보행자와 행정지원센터 시설 이용객과의 충돌을 예방해 직원과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공단은 특히, 남문 주 출입문 이용시 보행자와 시설 이용객 간의 충돌이 예상되는 위치에 바닥 안내문을 비롯해 반사거울을 설치해 충돌사고 등의 사전 차단에 나섰다.

또한, 남문 출입구 계단 및 경사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계단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사로 대신 미끄럼방지 대리석을 활용한 계단으로 바꿨다.

공단 한정광 상임이사는 “직원, 입주기관, 시설이용고객을 넘어 보행자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시설물 개선과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