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제4ㆍ5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21일 첫 질문자로 나선 김효숙 의원(국민의힘, 상도2ㆍ4동)은 △공공의 자금(구ㆍ시ㆍ국비)으로 건축돼 구청에서 소유하고 관리하는 건축물 관리 △구민 복지와 편의를 위한 마을버스 운행 △민원사항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질의했다.
김은하 의원(더민주, 사당3ㆍ4동)은 △기후 위기 대응 기금 조성 △‘디지털 동작 문화 대전’ 보완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 정비에 대해 물었으며, 이영주 의원(더민주, 비례대표)은 본예산에 관해 질의하며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예산 편성과 행정을 요구했다.
변종득 의원(국민의힘, 흑석, 사당1ㆍ2동)은 △동작구 건축물 인ㆍ허가 △동작구 정책실명제 △동작구 보조금 사업 △동작구 공원배수로 △동작구 배수로에 관해 질의했다.
정유나 의원(국민의힘, 사당3ㆍ4동)은 △마을버스 전기차 충전소 설치 △도로열선 설치 △늘푸른 어린이공원과 까치산을 구름다리로 연결해 어르신들과 노약자들이 산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유용 미생물 활용 △사당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활용에 관해 질의했다.
이어진 22일 구정질문에서는 노성철 의원(더민주, 흑석, 사당1ㆍ2동)이 동작구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관해 일문일답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정재천 의원(국민의힘, 노량진1ㆍ2동)은 △도심 속 바다축제에 대해 질의 후 인사청문회 도입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조진희 의원(더민주, 상도2ㆍ4동)은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신설) △동작구 신청사 관련 등 2건에 대해 질의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