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2동, 창동교회와 함께한 ‘해피 성탄 이웃사랑 나눔’
도봉구 쌍문2동, 창동교회와 함께한 ‘해피 성탄 이웃사랑 나눔’
  • 신일영
  • 승인 2022.12.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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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2동은 창동교회로부터 쌀 100포와 화장지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도봉구 쌍문2동은 20일 창동교회로부터 쌀 100포와 화장지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2동은 지난 20일 창동교회(김원상 목사)로부터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가정을 위한 ‘해피성탄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100가정에 쌀 100포(포당 10kg, 250만원 상당), 화장지 100세트(30롤, 200만원 상당)가 성탄절 선물로 전달됐다.

창동교회는 쌍문2동주민센터를 통해 2014년부터 매월 저소득 20가정에 5만 원씩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 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창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