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이하 공단)은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 인정제는 3개 영역(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7개 분야(환경경영,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윤리경영)를 심사했으며 공단은 수행실적 등 각 심사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공단은 지역사회의 약자 계층의 주거공간 취약 시설 보수 활동의 ‘공가이버’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의 이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는 ‘함께 나르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활환경의 개선을 원하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태풍피해 기부금 모금 △옷 드림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에 많은 노력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