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01번 등 마을버스 3대 개통, 주민 숙원사업 이뤄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ㆍ송파2)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이었던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지난 15일부터 송파구에서 최초 운행을 시작한 마을버스는 송파 01번, 송파 02번, 송파 03번 3대다.
남창진 부의장은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개통식에 참석, 주민들과 함께 시승하며 이동의 편리성을 체험했다.
남창진 부의장은 “송파구에 최초로 3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하게 돼 지역 시의원으로서 기쁘다”면서 “오금ㆍ문정 택지개발지역의 지하철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삼전ㆍ문정ㆍ장지동과 수서고속철도(SRT)역 환승센터 구간이 연결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지역적 여건으로 마을버스 운행이 필요했으나 재정적인 문제 등으로 시행이 곤란했었다”며 “하지만 <송파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해소됐고, 차고지는 올림픽공원 주차장 일부를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돼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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