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13인의 자문위원 위촉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13인의 자문위원 위촉
  • 양대규
  • 승인 2022.12.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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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정부·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 국내 ICT 정책 성공 이끈 원로 참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이 1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전자정부, ICT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주역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전자정부, 정보화 등 ICT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한 전직 정부·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 원로 13명이다.

안문석 前 전자정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노준형 前 정보통신부 장관, 이홍섭 前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원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향후, 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 수립 등 위원회의 주요 정책 수립ㆍ집행에 자문역할을 하며 시행착오는 줄이고 적절한 방향으로 이끌 계획이다.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은 디지털플랫폼 정책 방향에 대해 듣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중장기 전략, 이행력 확보 및 대국민 소통 강화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그 간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륜과 통찰력을 잘 새겨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석 위원은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의 전자정부와 ICT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도와주셨던 주역들이 다시 모여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자문하게 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