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최근 충북 단양군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서대문구를 방문, 관내 주요 명소를 돌아 본 후 서대문구의회를 찾으면서 이뤄졌다.

서대문구의회와 단양군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 도시간 발전적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자체 간의 교류가 아닌 지방의회 간의 만남인 만큼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단양군의회 의원들의 서대문구 방문을 다시한번 환영한다”면서 “양 기관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