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호 권 영등포구청장 /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구정을 펼칠 것
최 호 권 영등포구청장 /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구정을 펼칠 것
  • 시정일보
  • 승인 2023.01.02 11:45
  • 댓글 0

최 호 권 영등포구청장
최 호 권 영등포구청장

[시정일보]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모두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115년 만의 집중 호우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는 우리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주민들의 영등포에 대한 따뜻한 사랑은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됐으며, 이웃을 위해 앞장선 분들의 봉사는 우리의 자긍심을 드높였습니다.

새해에도 38만 구민과 함께 늘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구민에게 보다 더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뚝심 있게 나아가겠습니다.

공익의 대변자로서 구민만 바라보며 더 나은 영등포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민의 열망을 한데 모아 한강의 기적을 이끈 영등포가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단기 정책 대신, 장기 미래비전 제시와 합리적 추진으로 일자리와 주거·문화·녹지가 어우러지고 과학과 산업이 융합된 미래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와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