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 마음을 담아,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지난해 7월, 민선 8기 강북구는 ‘새로운 강북구’로의 다짐을 가슴에 새겨 구민 여러분과 함께 첫 발을 내디뎠고, 뜨거운 지지와 성원속에 더욱 힘찬 발걸음으로 ‘변화’를 향한 기반을 단단히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민선 8기 강북구는 ‘살기 좋은 도시’, ‘자랑스러운 강북구’를 향한 30만 강북구민의 바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속도감 있는 변화와 포용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2023년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해이자, ‘변화의 시작을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
2023년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은 첫째, 시급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합니다.
둘째, ‘포용과 배려’를 바탕으로 모든 구민을 존중합니다.
셋째, 자연보전과 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문화·소통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민선 8기 강북구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비전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 여러분을 지키며, 도움이 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었습니다.
지난 6개월, 여러분과 구정을 운영하며, 구민 여러분으로부터 힘을 받으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 세상의 모든 색(色)을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고 합니다.
모든 색깔을 받은 검은 토끼가 높이 도약하는 것처럼, 강북구도 구민 여러분의 바람(願)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