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2023 새해 희망글씨전' 참석
마포구의회, '2023 새해 희망글씨전' 참석
  • 양대규
  • 승인 2023.01.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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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의장 "새해 구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 축사 남겨
강동오ㆍ고병준ㆍ권인순ㆍ오옥자ㆍ차해영ㆍ최은하ㆍ남해석ㆍ권영숙ㆍ김승수ㆍ장정희 의원 참석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이 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새희망글씨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이 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새희망글씨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3일 마포문화원과 마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계묘년 새해 희망글씨전’에 참석했다.

매 년, 새해 관내 저명한 캘리그라피 명사들과 관내 주요인사들이 구민을 위한 메세지를 담아 전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360여개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동오ㆍ고병준ㆍ권인순ㆍ오옥자ㆍ차해영ㆍ최은하ㆍ남해석ㆍ권영숙ㆍ김승수ㆍ장정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기덕 시의원과 마포문화원장, 마포문화재단 대표 등 주요 내빈들도 함께 했다.

김영미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 희망을 담은 글씨전을 주최한 마포문화원과 마포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은 다사다난했던 해였던만큼, 이번 전시전을 통해 2023년 새해 구민들의 마음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이 직접 작성한 새해 메시지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이 직접 작성한 새해 메세지

김영미 의장은 '2023 크게 꿈꾸고 그 꿈을 이루는 한 해이길 기원합니다'라는 메세지를 직접 써서 전시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망원2동ㆍ연남동ㆍ성산1동ㆍ성산2동ㆍ상암동)은 “올해 더욱 문화 강성 마포를 위해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자체 문화원의 여건을 지원하는 조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이 '2023 새희망과 새마포' 대형 붓글씨를 작성하고 있다

개회사에 이어 김영미 의장은 11명의 내빈들과 함께 ‘2023 새희망과 새마포’라는 내용의 대형 붓글씨를 남겼다. 김영미 의장은 숫자 0을 하트 모양으로 남기는 위트를 발휘했다.

최재홍 마포문화원장은 “새해 첫 행사로,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직접 쓰신 메세지가 구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문화원은 전통행사를 비롯, 구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