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구민 소망을 담은 ‘2023 새해맞이 한마당' 참석
송파구의회, 구민 소망을 담은 ‘2023 새해맞이 한마당' 참석
  • 양대규
  • 승인 2023.01.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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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의원 전원 참석
박경래 의장 "구민 모두 새해 기운 받아 큰 발전하시길"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가운데 한복입은 이)과 주요 관계자들이 '2023 송파구 새해맞이 한마당'에서 희망의 타종을 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과 의원들이 2023년 계묘년 토끼띠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열린 ‘2023년 송파구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송파민속보존회 풍물팀의 새해를 여는 길놀이로 시작해 △소리꾼 전태원의 퓨전 국악공연 △희망 메시지 및 새해 덕담 △나의 새해 소망 인터뷰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축하공연 △희망의 종 타종 △해맞이 축가 △해오름 함성·만세삼창 △해돋이 감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민들이 소원지를 작성해 솟대에 소원지 걸고, 명사들이 신년 휘호를 써주는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송파서화협회에서 토정비결을 알아보고, 주민들이 직접 희망의 종 타종을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이  ‘2023년 송파구 새해맞이 한마당'에서 새해 축사를 하고 있다

박경래 의장은 새해 인사로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새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하게 해맞이를 즐기고,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구민 모두 새해의 새로운 기운을 받아 올 한해 큰 발전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일출을 보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