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공중선 준법 정비 방안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강북구의회, ‘공중선 준법 정비 방안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신일영
  • 승인 2023.0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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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중선 준법 연구모임'이 구랍 30일 '공중선 준법 정비 방안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중선 준법 연구모임'이 구랍 30일 '공중선 준법 정비 방안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중선 준법 정비 연구모임’(대표: 최미경 의원, 박철우·이상수·김명희 의원)은 구랍 3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공중선 준법 정비 방안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중선 준법 정비 연구모임’은 강북구 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불안감을 야기하는 공중선 정비 방안을 도출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보고회에 앞서 우이시장 인근 현장 등을 방문해 공중선 난립 실태를 확인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경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 자유 토론 및 질의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최미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북구의회 내에서 공중선 문제를 공론화하고 함께 의논할 의원님들을 모은 것은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남은 숙제는 연구용역에서 나온 여러 제안들을 구청과 상위 기관에 전달하는 일이다. 연구모임 의원님들께서 끝까지 함께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