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4개월만에 완공, 지하2층, 지상2층, 옥상층으로 총 133면 주차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연말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삼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기존 평면식 주차장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한양도성 아래 삼선동1가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8월11일 첫 삽을 뜬지 2년 4개월만에 완공됐다.
지하2층, 지상2층, 옥상층의 입체식 주차장으로 조성됐고, 주차면수는 총 133면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삼선동1가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함으로써 골목길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차난 해소로 인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삼선동 일대 역사문화지역이 활성화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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