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시정신문 독자 여러분!

영등포구의회 의장 정선희입니다.

2022년 힘차게 달려왔던 검은 호랑이의 해를 보내고 계묘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6개월간 구민의 뜻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새 출발에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한 해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건설 현장 붕괴, 울진-삼척 등 동해안 산불,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 유난히 힘들고 아픈 사고가 많은 한 해였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안전관리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새해에는 보다 더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를 비롯한 17명의 영등포구의회 의원 모두는 38만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영등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열린의정, 바른의정, 정책의정’을 실천하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귀 담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고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