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 의장 김용술입니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금천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2022년 7월, 많은 축하와 기대 속에 개원한 저희 제9대 금천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협력과 소통이라는 지방의회의 원칙을 지키며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특히 구민 여러분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노력이 여러분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했는지, 혹여 부족한 점이나 보충해야 할 점은 없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한 해입니다.

2023년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좀 더 지혜롭고 총명하게 마음을 다잡아 보고자 합니다.

초심(初心), 처음의 굳은 마음 그대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구민 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저희 제9대 금천구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열린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금천구의회’의 슬로건을 발판 삼아, 구민 여러분들과 약속한 공약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바라보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저희의 관심과 열정이 오로지 구민 여러분께 가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금천구의회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리며, 시정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희망과 보람으로 2023년을 채워가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