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공단,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과 한파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도봉공단,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과 한파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 신일영
  • 승인 2023.01.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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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주차사업팀장(사진 왼쪽)과 강혜란 위원장(중앙)이 관내 무수골 초입의 공영주차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공단 주차사업팀장(사진 왼쪽)과 강혜란 위원장(중앙)이 관내 무수골 초입의 공영주차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이하 도봉공단)은 최근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강혜란 의원과 함께 한파에 따른 관내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도봉구의회 강혜란 위원장과 공단 한정광 상임이사와 장동익 주차사업팀장, 이재영 구민회관팀장이 동행했다.

점검은 염광교회 부설 주차장, 창1동 다목적커뮤니티센터(모두온), 도봉청소년독서실 등을 둘러보며 각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과 동절기 안전 상태, 시설 노후 상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고, 고객 접점 지역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강혜란 위원장은 “도봉구의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에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봉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 동참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산비탈 및 외곽지에 있는 공영주차장들과 최근 이용객이 급증하는 창1동 제1공영주차장은 한파특보시 동파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이용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고, 도봉청소년독서실은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시설의 개보수를 당부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공단은 2023년 노후시설 보수를 시작으로 커뮤니티센터 등 구민의 꿈을 위한 장소로 거듭나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며, 구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책임경영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