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구청장, GTX-A 연신내역 건설현장 방문
김미경 구청장, GTX-A 연신내역 건설현장 방문
  • 문명혜
  • 승인 2023.01.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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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조 9000억원 투입, 2024년 6월 완공…교통난 해소 기대
김미경 은평구청장(중앙)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우측 두 번째)과 GTX-A 공사가 한창인 연신내역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중앙)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우측 두 번째)과 GTX-A 공사가 한창인 연신내역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6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GTX-A 공사가 한창인 연신내역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공사 구간별 안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사 진행사항을 빠짐없이 파악했다.

은평구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방문을 맞아 연신내역 복합문화광장 조성방안, 신분당선과 서북부연장 조기 착공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GTX-A 4공구는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삼성 노선으로, 길이만 46.04km에 달한다.

사업비 2조 901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4년 6월 GTX-A가 완공되면 이 일대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신내 일대 원활한 교통과 구민들의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