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2동 얼굴없는 천사가 보낸 쌀 나르기
월곡2동 얼굴없는 천사가 보낸 쌀 나르기
  • 문명혜
  • 승인 2023.01.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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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중앙)이 얼굴없는 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6일 새벽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에 보낸 쌀(20kg 포장 쌀 300포)을 나르고 있다. 얼굴 없는 천사가 보낸 쌀은 2011년 시작해 13년째로 2023년 올해까지 총 3900포, 쌀 무게 78톤, 시가 2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랜 시간 나눔을 이어 가고 계신 얼굴 없는 천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