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은 지난 6일 외교부·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 라는 구호와 함께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속에 노출된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 지구적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2022년 7월부터 공동 주관하고 있다.

허광행 의장은 “아동폭력 근절은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강북구의회 또한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