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홍용민 구로구의회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9시30분경 구로동 소재 SGI서울보증보험 건물 앞을 지나다 피 흘리며 쓰러진 취객을 구조해 자칫 큰 사고의 위기를 모면케 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홍용민 의원은 길가에 누워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보니 피를 많이 흘리며 상의가 젖어있는 어르신이었다. 순간 홍 의원은 폭력사건이라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다행히 폭력사건이 아닌 술에 취한 어르신이 넘어지면서 상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구급차를 국구 사양한 어르신을 위해 자택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취객을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토록 해 2차 피해를 예방한 홍 의원은 청년의원의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매진 중이다.

특히 그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 시설 개선 및 예산 확충,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취약지대 cctv 설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경로당 시설 개선,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위한 도림천역의 이름 변경,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돕는 구로5동 생활 체육관 리모델링,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안양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구로구 발전을 위한 신도림 차고지 이전 부지 ‘복합 문화 체육센터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홍용민 의원은 구로구라선거구(신도림동, 구로5동) 출신 국민의힘 소속으로 한양대 공학대학원(기계공학) 석사 졸업한 금형기술사, 금형제작기능장이며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연구원을 역임하고 한국생산제조학회 금형 및 공구부문 이사, 한국금형기술사회 대외협력이사, 스마트현 경영 및 연구개발 대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강사, 교육경비 보조심의위원, 구로구 교육안전위원, 구로구 가족센터 운영위원, 구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 한국생산제조학회 금형 및 공구부문 이사, 구로구의회 제9대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