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7일까지 15개 동 순회 업무보고회 개최
동작구, 내달 7일까지 15개 동 순회 업무보고회 개최
  • 신대현
  • 승인 2023.01.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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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구청장,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 듣고 직접 답할 예정
지난해 12월7일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박일하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동작구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7일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박일하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동작구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순회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구청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구의 발전 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청장과 유관 기관ㆍ단체장, 통장, 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2023년 구정 운영 방향과 권역별 주요사업, 동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으며, 구청장과 국장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직접 답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진다. 아울러 주민이 기획ㆍ제작한 자치회관의 문화공연, 다과회 등 동별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1월16일에는 사당2ㆍ사당1동 △1월17일 사당4ㆍ사당3동 △1월31일 상도1ㆍ사당5동 △2월1일 상도3ㆍ대방동 △2월2일 노량진1ㆍ2동 △2월3일 신대방1ㆍ상도4동 △2월6일 상도2ㆍ신대방2동 △2월7일 흑석동까지 순차적으로 신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한편, 박일하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공약사항 대상지, 관내 주요기관 등에 지속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불편사항이 들리는 즉시 현장을 찾아가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2023년은 ‘일하는 동작의 원년’으로 변화의 결실을 맺는 첫해”라며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자부심이 되는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