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미 혜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생활 위해 노력 경주
오 미 혜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생활 위해 노력 경주
  • 시정일보
  • 승인 2023.01.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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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미 혜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오 미 혜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시정일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우리 공단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영리하고, 지혜로운 그리고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하는 ‘검은 토끼띠’의 해입니다. 늘 그래왔듯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롭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면, 힘차게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공단은 지난해 구민의 일상회복 및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체육·문화 시설의 운영을 정상화하고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나누리 아쿠아로빅’, 학교 밖 청소년 ‘필라테스 강좌’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많은 관심 속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새해 우리 공단은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민복리 증진과 시설 안전관리라는 근본역할에 충실하며,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일하는 조직’, 안전한 시설을 만드는 ‘위기에 강한 조직!’, 그리고 지역사회와 동행을 이어가는 ‘따뜻한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23년에도 도시관리공단은 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화·체육·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난 어려움과 아픔은 모두 떨쳐버리시고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