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의장 “2023년은 위기이자 기회의 시기”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새해 첫 일정으로 지난 10일 구의회 3층 로비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시의원, 의정회, 구ㆍ동 간부 등 약 110명이 참석해 서초구 한 해 비전을 공유하고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오세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위기이자 기회의 시기”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인사회 후 16명의 의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헌화ㆍ분향했다. 오 의장은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령이시여! 임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41만 서초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지난 11일 제32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3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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