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근 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흑자경영 전환ㆍ공익증진에 공단 역량 결집
박 근 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흑자경영 전환ㆍ공익증진에 공단 역량 결집
  • 시정일보
  • 승인 2023.01.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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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근 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박 근 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시정일보]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주홍빛 비단 안개 걷히고 대망(大望)의 계묘(癸卯)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지혜와 영민함’을 지니고 ‘총명과 도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바라시고 원하시는 모든 삶의 소망들이 튼실한 열매로 성실한 결실을 일구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생애 최고의 해를 엮으시길 기원합니다.

토끼해인 새해에는 어려움을 이기고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이루어 나간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역성장의 고리를 과감히 끊고, 공단의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도록 만년 적자경영의 낙인에서 흑자경영의 개가로 더불어 공익 증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생과 화합 그리고 공존과 공영의 포용 성북의 대변혁을 통해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 담보에 최우선을 두고, 더 빠른 회복 견인, 더 많은 수익 창출, 더 아낀 절감 실행, 더 앞선 혁신 주도, 더 좋은 평판 제고를 목표로 하는 이른바 ‘5R 프로젝트’를 조직역량을 총 집중해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끈기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공단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되며, 꿈을 꾸고 노력하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

희망의 새해에는 위기의 적자경영을 조기 정상화해 건강하고 활기찬 성북의 르네상스를 향해 호시우보(虎視牛步)로 뚜벅뚜벅 전진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 채워지시는 값진 계묘(癸卯)년 한 해가 되시옵길 소망하고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