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신년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 개최
서초구 신년특별음악회 ‘서리풀 갈라콘서트’ 개최
  • 신대현
  • 승인 2023.01.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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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13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리는 ‘서리풀 갈라콘서트’ 홍보포스터.
13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리는 ‘서리풀 갈라콘서트’ 홍보포스터.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올해 첫 페스티벌이자 계절별ㆍ테마별 축제의 시작인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13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정예경 음악감독, 마이클리, 소프라노 홍채린 등이 출연해 ‘라라랜드ost’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시리즈’, 뮤지컬 ‘라만차의 사나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 명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구는 특히 올해 계절별ㆍ테마별 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내내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매력 있는 서초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첫 선물과 같은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구민들이 문화ㆍ예술 도시 서초에 사는 자부심과 행복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