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 신대현
  • 승인 2023.01.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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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정보 등록건수ㆍ충실성 등에서 평균 웃돌아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공단 전경.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공단 전경.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최근 발표된 ‘2022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의 성과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실적을 매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단은 △사전 정보 등록건수 △사전 정보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분야에서 지방공공기관 유형 평균 94.32점보다 5.68점 높은 100점 만점을 받았다.

그간 공단은 고객 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 정보 공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표 등록 △사전정보 데이터 개방형 포맷 전환 △홈페이지 수요분석을 통한 정보제공 등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

김민석 이사장은 “공단의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실천한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 분야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