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안전점검 실시
고양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안전점검 실시
  • 서영섭
  • 승인 2023.01.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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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점검반 구성, 대형판매시설, 집회시설 등 점검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청 전경.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3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문화 ‧ 집회시설 2개 분야 6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위험 요인 관리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했고, 주요 지적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