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룡 이사장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공기업 거듭날 것”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이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3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육ㆍ문화ㆍ체육ㆍ환경ㆍ의정ㆍ지방자치·봉사 등 7개 분야에서 크게 공헌한 인물과 기관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년 연속 초과 달성 △관악구 공공태양광 발전 용량 약 48% 달성(321.25kW) △신재생에너지 사업(ESCO) 운영 등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단 천범룡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올해 기관의 첫 수상인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시작으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우수한 ESG 경영실적을 널리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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