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베스트 관제센터 3위 선정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베스트 관제센터 3위 선정
  • 신대현
  • 승인 2023.01.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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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평가 4회 연속 수상 쾌거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모습. 센터 관제요원, 경찰관 등 16명이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모습. 센터 관제요원, 경찰관 등 16명이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가 2022년 하반기 서울시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 3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서울관제센터의 범인 검거 및 사건ㆍ사고 예방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구는 CCTV 모니터링 및 상황전파를 통해 142건의 범죄와 5968건의 화재 등 사건ㆍ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스토킹 협박 피의자 검거와 음주 운전자 검거 등 사전 예방 분야에서 타 자치구보다 탁월한 실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금천경찰서(서장 곽창용)와 협력해 5대 강력 범죄뿐만 아니라, 화재나 교통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제요원, 경찰관 등 16명이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구 우수직원(김정성 주무관, 황보병희 주무관, 금천경찰서 유선미 경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도 상ㆍ하반기에 각각 베스트 관제센터 2위와 3위에, 2022년도 상반기에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