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은 지속가능경영 추진단(TF)을 결성하고 지난 12일 부서장, 청년이사회 구성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가치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워크숍에서 참석 임·직원과 추진단 간 상견례와 △인천공항공사의 ESG 경영 사례 △타 기관 우수사례 비교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방향성에 대해서 함께 공유했으며, 또한 중대(산업) 재해와 관련해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팩트 체크(fact-checking)를 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경영과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의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지속가능경영추진단(단장 황진택 경영본부장)은 총 18명으로 구성돼 재난안전, 혁신성과, 윤리·인권,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 양립, 고객만족 등 ESG 분과(야) 별 분장과 사업수입, 노동생산성 등 재무적 요소를 포함한 ESG 가치 실현과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를 동시에 대응하고자 한다.

황진택 경영본부장(추진단장)은 특히 산업재해 사전 예방에 대해서 수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임을 재차 강조하며, 추진단 각 분야별 리더의 책임 있는 역할 기대와 더불어 홍보채널의 다각화로 공단 이미지 제고와 대내외 소통 강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대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