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KB 국민은행과 설맞이 사랑나눔
동대문구, KB 국민은행과 설맞이 사랑나눔
  • 양대규
  • 승인 2023.01.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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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과일, 견과류 세트 167개 전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양정필 KB국민은행 동부지역 그룹 대표(왼쪽 첫 번째),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6일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과일과 견과류 세트 167개(환가액 1002만원)를 전달했다.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행사로, 청량리종합전통시장 상인회가 연계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KB동부지역그룹 양정필 대표, 청량리 지역본부 이상신 본부장,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행사를 통해 사과, 배, 견과류 등 총 1002만원 상당의 과일과 견과류세트 167개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품을 명절 전까지 관내 소외가정 167가구(가구당 6만원 상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KB국민은행 관계자들과 기아대책 관계자들, 대목에도 고생해준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인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해주신 성품은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