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이 “새해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감시자로서 집행부의 행정 집행을 철저히 살피고 견제해 올바른 방향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북 발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성북의 내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중균 의장은 최근 의회 청사 로비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인사회는 오중균 의장과 임현주 부의장을 비롯한 전체 구의원과 이승로 구청장, 구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년인사회는 오중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떡 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 의장과 성북구의원들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