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50플러스센터 공유사무실 입주자 추가 모집
강동50플러스센터 공유사무실 입주자 추가 모집
  • 전안나
  • 승인 2023.01.19 10:46
  • 댓글 0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5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5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5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는 현재 강동50플러스센터에 중장년 세대인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 및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공유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5층 공용회의실 공간 개선을 통해 사무공간을 추가 조성하여 자유석 5석, 총 10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자유석’이란 지정 자리를 두지 않고 자유롭게 착석하여 업무하는 공간으로, 더 많은 창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입주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이고, 월 이용료는 좌석 당 월 1만 원이다. 입주단체는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공용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협업 지원, 네트워킹 등의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창업‧창직을 준비하는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모집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의 단체(법인) 설립등록자 및 강동구민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5일(수)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기존 지정석 8석에 2023년 자유석 5석을 추가로 조성하여, 중장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더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