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9일 새해를 맞아 염창동·등촌1동·가양3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 지역 현안을 살피고 무엇보다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2023년 주민과 함께하는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구민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보고회 첫날 김태우 구청장은 어르신 사랑방 회장, 직능단체장, 통장 등 지역주민을 만나 건의사항을 듣고 직접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8기 핵심 가치와 앞으로의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밝히며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접수된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지역 현안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이날 염창동·등촌1동·가양3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20개 동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소통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