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 마중물 마련
동작구,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 마중물 마련
  • 신대현
  • 승인 2023.01.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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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업체들과 친환경 주차장, 태양광 설치 등 협업
지난 18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과 각 업체 관계자들이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했다.
지난 18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과 각 업체 관계자들이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했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8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사업자는 엘에스일렉트릭(주), ㈜더알파넷, (주)엘텍유브이씨 등 3개 사업체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작구 주차장, 공원 등에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자 이뤄졌다. 구와 각 업체들은 친환경 주차장, 충전시설, 태양광 설치에 협업하기로 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동작구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3년은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