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쾌적한 명절 위한 주민자율대청소 이어져
성동구, 쾌적한 명절 위한 주민자율대청소 이어져
  • 전안나
  • 승인 2023.01.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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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제2동, 쾌적한 설 명절 위해 대청소 및 쓰레기 배출일자 홍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곳곳에서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주민자율대청소가 이어졌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곳곳에서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주민자율대청소가 이어졌다.

 

[시정일보 전안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곳곳에서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주민자율대청소가 이어졌다.

먼저 금호4가동(동장 이덕윤)에서는 지난 18일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주도로 70여 명이 모여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대청소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직능단체 대표로 참여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동)과 주민자치회(회장 봉윤덕)는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금호4가동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청소하여 명절 연휴 동안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좋은 동네 이미지를 주고자 대청소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덕윤 금호4가동장은 “설맞이 주민자율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금호4가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 즐거운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성수1가제2동(동장 이문호)에서도 주민단체와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합동 대청소와 설 연휴 쓰레기 배출 일자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설 연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중심상업지역과 이면도로, 골목길 등 청소 취약구역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명절 동안 생활 폐기물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설연휴 쓰레기 배출일자 홍보 등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문호 성수1가제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한결 깨끗해진 환경에서 기분 좋은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