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대설주의보 선제대응 ‘긴급·신속 제설작업’
고양시 일산서구, 대설주의보 선제대응 ‘긴급·신속 제설작업’
  • 서영섭
  • 승인 2023.01.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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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6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6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6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25일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구청 각 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작업을 지시하고, 농촌지역 덕이동·가좌동·송포동의 트랙터 봉사단에 사전 연락하여 초기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26일 05시 예측대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신속히 시민통행이 많은 보도, 육교, 버스정류장 및 취약구간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청사 앞 인도와 건널목에 쌓인 눈을 청소해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

특히, 긴급·신속·안전한 제설작업에의 효율을 높이고자 솔청소 제설기를 도입해 광장이나 인도 제설에 시범 운영하는 등 가용 제설장비를 총동원하며 일산서구 스마트 제설작업을 선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날씨가 춥고 많은 눈이 예보되어있는 만큼 제설작업을 신속하고 철저히 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