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대설예비특보에 비상근무체제 돌입
구로구, 대설예비특보에 비상근무체제 돌입
  • 정칠석
  • 승인 2023.0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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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26일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에 2~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각 동주민센터와 구청 직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 골목길, 횡단보도, 학교, 버스 정류장 등에 제설제를 뿌리고 장비로 눈을 치우는 등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구로구는 26일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에 2~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각 동주민센터와 구청 직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 골목길, 횡단보도, 학교, 버스 정류장 등에 제설제를 뿌리고 장비로 눈을 치우는 등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는 26일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에 2~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대설예비특보 발표에 대응해 25일 오후 엄의식 부구청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각 동주민센터와 구청 직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 골목길, 횡단보도, 학교, 버스 정류장 등에 제설제를 뿌리고 장비로 눈을 치우는 등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계속되는 눈과 한파로 도로에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을 고려해 제설제를 추가 배부하고 기상 상황과 취약지역을 주시하며 제설 대응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유지하며 신속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