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표준 공시지가 조사
서초구, 표준 공시지가 조사
  • 정응호 기자
  • 승인 2007.10.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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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31일까지 감정평가사와 엄부담당자가 합동으로 2008년 1월1일 기준으로 사용할 표준지 공시지가 1326필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자가 산정과 보상평가 등 토지평가의 기초 자료로서 지가조사 체계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건설교통부에서 매년 공시하는 것이다.
구는 이번 현장 합동조사를 통해 표준지 공시지가 토지특성이 적정하게 조사ㆍ평가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결정에 기여한다.
조사된 표준지 평가(예정)가격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내년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2008년 2월28일 표준지 지가를 결정ㆍ공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