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이시언을 동작구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TV 드라마와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이시언은 현재 동작구 상도동에 거주 중이며, 동작구에 거주한 지 12년 됐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상도1동 주민센터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시언은 앞으로 2년 동안 구 행사ㆍ축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홍보대사 이시언은 “동작구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영광이며 동작구가 제2의 고향인 만큼 앞으로 동작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과 중장년에게 친숙한 방송인 강석도 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박일하 구청장은 “이시언 배우와 동작구 홍보대사로 다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홍보해 동작구 이미지를 높여주기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