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은 2022년 한 해 온실가스에너지 절감실적 평가를 위한 에너지절약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전했다.

에너지절약위원회는 위원장인 한정광 상임이사를 비롯해 부서별 담당자 8명과 함께 공단의 온실가스 에너지 절감관리를 위한 전략회의로 △냉난방 시설 개선을 통한 에너지 관리 △태양광 시설 신규 도입 및 활용 △에너지 절감사업 관련 예산 수립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내실화 등 2023년 공단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중점과제를 비롯한 탄소중립을 위한 공단의 실천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에너지 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공단은 2023년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과 환경경영(E)을 이어갈 것이니 꾸준한 관심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4월에는 탄소중립 추진단 ‘감탄’과 ‘온실가스에너지추진반’을 통폐합하고 NEW 2050탄소중립추진단 발대식 및 탄소중립 선포식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