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구청장과 터놓는 소통' 올해 첫 출발
마포구, '구청장과 터놓는 소통' 올해 첫 출발
  • 양대규
  • 승인 2023.01.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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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열려
박강수 구청장 지역 현안 및 구정 사업 의견 공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주민간담회를 통해 공덕동 주민들과 함게 2023년 구 발전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주민간담회를 통해 공덕동 주민들과 함게 2023년 구 발전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26일 오전,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2023년 첫 번째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돌입했다.

한해를 시작하며 실시하는 이번 주민간담회는 박강수 구청장이 주민과 직접 만나 2023년 구의 발전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덕동 주민간담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공덕동 직능단체장, 통장 및 주민 등 50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구정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특히, 박강수 구청장은 격의 없는 진솔한 간담회 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전 건의사항 외에도 현장에서 추가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 즉석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불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애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3년은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최고로 이끌어낼 주요 정책들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라며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마포의 본격적인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